[프라임경제] KT그룹사 금융 보안 전문기업 이니텍(053350)이 넥스원소프트(대표 최덕훈)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보안 및 마이데이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 3법 개정으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대하면서 이종산업 간 데이터의 안전한 결합을 위해 비식별화 솔루션과 데이터 가명처리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게 됐다.
이에 이니텍과 넥스원소프트는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전략적 협업을 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추진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니텍은 넥스원소프트의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솔루션을 비롯해 빅데이터 분석·관리 솔루션과 카드 온라인 결제인증 솔루션 등을 이니텍의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급하면서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