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카드] 보로노이, 자회사 2곳 흡수 합병 "연구효율성 극대화"

김대권 대표 "파이프라인 발굴 및 기술이전에 최선 다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3.08 12:49:36




[프라임경제] 글로벌 약물설계 전문기업 보로노이(310210)가 자회사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보로노이는 8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비상장사 비투에스바이오와 보로노이바이오를 흡수 합병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5건의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해 약 23억달러(2조9000억원) 트랙레코드를 쌓아온 보로노이그룹은 이번 통합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연구개발 효율성 향상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로노이 관계자는 "그동안 인공지능(AI) 모델링과 세포·동물실험(In vitro·In vivo)은 모회사, 의약합성은 자회사로 업무가 나뉘어 있었다"며 "이번 합병을 통해 연구개발 프로세스의 완벽한 통합이 이뤄져 효율성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