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가 삼성카드(029780)와 손잡고 휴대폰 결제 기능을 더한 선불형 '머니트리 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출시 예정일은 오는 6일이다.
머니트리 카드는 간편결제 플랫폼인 '머니트리' 앱에서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머니트리 앱에 수령한 카드를 등록하고 휴대폰 소액결제, 간편계좌충전, 머니트리캐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충전한 후 전국 약 300만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면 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머니트리 카드는 주로 온라인에서 사용되는 휴대폰 소액결제 충전 방식을 카드에 접목한 유용한 서비스"라며 "간편하게 충전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곧 삼성페이와 연동 서비스도 오픈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머니트리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론칭 후 3개월 내에 카드를 처음 발급한 이용자는 머니트리 캐시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처음 결제할 경우 3000원의 캐시를 추가로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