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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플리토, 외식 프랜차이즈에 '메뉴 번역' 제공

자체 AI 기술과 전문번역팀 시너지로 혁신적인 다국어 메뉴판 제공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3.02.28 09:51:47






[프라임경제]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300080)가 외식 전문기업 호박패밀리에 자사의 다국어 '메뉴 번역' 서비스 공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호박패밀리는 식음료 산업 선도 기업으로 △한와담 △호박식당 △미미담 등 13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성장 및 해외여행 재개 등의 영향으로 최근 외국인 고객 비중이 급증하면서 다국어 메뉴 번역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디지털 방식의 플리토 '메뉴 번역'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메뉴판 사진만 올리면 플리토 자체 플랫폼에서 OCR 기술로 텍스트를 판독해 25개 언어의 번역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이 1차 번역한 후, 플리토 '집단지성 번역'을 활용해 검수가 진행된다. 

플리토의 다국어 메뉴 번역 전 과정은 전 세계 100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플리토의 번역 플랫폼 상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이뤄진다. 

다른 유사 서비스들과 달리 손님이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불편이 없으며, 플리토 보유 용어집(Translation Memory)과 집단지성 검수 과정을 통해 △고유명사 △식문화 △식재료 설명 등으로 까다로운 메뉴판에 대한 고품질의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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