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문기업 이지서티(대표 심기창)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지난 24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예비심사는 거래소로부터 상장자격을 갖췄는지 평가받는 단계로, 이지서티는 올해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02년 설립된 이지서티는 각종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부터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제품을 상용화한 개인정보보호전문기업이다.
이지서티의 대표제품으로는 △개인정보 가명·익명·결합처리 솔루션(IDENTITY SHIELD) △비정형 개인정보필터링솔루션(U-PRIVACY SAFER)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UBI SAFER-PSM)이 있으며, 공공부문의 조달을 통해 솔루션 운영의 안정성·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면서 공공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