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휴맥스모빌리티 계열의 카셰어링 플랫폼 피플카는 27일 브랜드명을 '투루카(Turu CAR)'로 바꾸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투루카는 '당신의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 생생한 모든 이동'이라는 휴맥스모빌리티의 패밀리 브랜드 '투루(Turu)'의 방향성을 담았다. 브랜드명 변경을 통해 '일상에서 끊김 없이 사람들의 이동을 연결하는 카셰어링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투루카는 전국 260여개 중소 렌터카 업체에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지역 경제 상생을 추구해왔다. 2021년 휴맥스 그룹이 인수해 모빌리티 계열사인 휴맥스모빌리티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편도 카셰어링 '리턴프리' 등 모빌리티 혁신을 실행하고 있다.
이번 패밀리 브랜드 통합 변경으로 주차장, 전기차 충전, B2B(기업 간 거래) 차량 공유 등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휴맥스 그룹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