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377030)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Mobile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맥스트는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 △AR 개발 플랫폼 '맥스트 AR SDK' △AR 글라스를 소개한다.
맥스트 관계자는 "이번 MWC를 통해 맥스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당사의 AR 원천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보편화해 메타버스가 전세계 사람들의 일상 속 재미와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년에 설립된 맥스트는 AR원천 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해온 기술 전문기업으로 지난 11월 맥스버스 오픈베타 버전을 공개한 후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