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이 '토큰 증권 발행‧유통'의 자본시장법 편입에 따른 토큰 증권 생태계 구축을 위해 기업간 협의체 'STO 비전그룹'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STO 비전그룹'에는 NH투자증권을 비롯한 △조각투자사업자 투게더아트(미술품)·트레져러(명품·수집품)·그리너리(ESG탄소배출권) △비상장주식중개업자 서울거래비상장 △블록체인 기술기업 블록오디세이, 파라메타(구 아이콘루프) △기초자산 실물평가사 한국기업평가 등 각 영역별 대표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STO 비전그룹'은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조각투자사업자 △비상장주식 중개업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기초자산 실물평가사 등 토큰증권 제도 정비에 따라 현행 사업모델 변화가 필요하거나, 미래 사업기회가 존재하는 기업들이 실무 논의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 것으로 토큰증권 활용 확대를 위한 포괄적 사업 기회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정보비대칭 해소를 통한 투자자 보호 △효율적인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체계 수립 △금융기관과 혁신기업간 원활한 협업기반 마련 등 건전한 토큰증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며, 향후 제도 정착 및 시장 확대에 따라 영역별 참여사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