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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올해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도약

계약 완료 건, 올해 이연 외형 축소…지난해 영업적자 지속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2.20 07:42:24

서울시 강남구 라이프시맨틱스 본사 전경. ⓒ 라이프시맨틱스

[프라임경제] DS투자증권은 20일 라이프시맨틱스(347700)에 대해 올해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라이프시맨틱스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전년 대비 각각 39.2% 감소한 28억원, 적자지속인 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계약을 완료한 건들의 매출 인식이 올해로 이연돼 외형이 일부 축소된 영향이다.

조대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정부 규제 완화에 따른 장기 사업 방향성"이라며 "그런 의미로 올해는 비대면 진료와 디지털치료기기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비대면 진료 규제에 대한 개선 논의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라이프시맨틱스의 사업 방향에 주목해볼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며 "규제 완화로 개화될 시장에 오랜 업력으로 래퍼런스를 꾸준히 쌓아온 라이프시맨틱스가 가장 발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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