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위메이드, 신작 라인업 확대로 2분기 흑자전환 기대

지난해 4Q 영업적자 지속 불구, 라이선스 매출 증가로 컨센서스 부합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2.16 07:41:14

위메이드 판교 사옥 전경. ⓒ 위메이드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16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신작 라인업 확대로 2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위메이드의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감소한 1103억원, 적자지속인 224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하나증권은 라이선스 매출 증가로 시장기대치와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르M 글로벌을 포함한 신작 출시 효과로 위메이드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3.6% 증가한 704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미르M 글로벌은 연간으로 1087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월 출시를 앞둔 나이트크로우드 V4 제작작인 언리얼 5 엔진을 이용해 제작했고. 과금 강도가 강한 모바일 MMO 장르임을 고려 시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을 것"이라며 "위메이드플레이는 1분기 말 애니팡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3종의 P&E(즐기면서 돈 버는) 게임 글로벌 출시 예정이며, 블록체인을 결합한 소셜카지노 게임도 연내 출시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