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신임 후원회장에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당권주자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신임 후원회장에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을 위촉했다.
김 의원 측은 8일 김철수 이사장을 신임 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김 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후원회장을 맡았다. 현재 김 이사장은 국민의힘 중앙당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 측은 대선 당시 홍준표 대구시장을 도운 홍종순·조성홍 조직 본부장 외 10명과 송주범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측 인사 영입을 통해 세를 확장하겠다고 밝힌 것.
한편 청년최고위원 후보인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은 선대위원장으로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