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BIO] 보령·동국제약·신라젠 외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3.01.31 14:16:13
[프라임경제] 1월31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보령이 독일 제약기업 세플라팜(Cheplapharm)과 '탁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나섰다.

탁솔은 글로벌 제약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서 개발한 파클리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는 알칼로이드 계열의 항암제다. 유사분열 억제제인 탁솔은 세포 분열을 막아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현재 탁솔의 판권은 독일 제약기업인 세플라팜에서 보유하고 있다. 보령은 세플라팜과의 이번 계약을 통해 독점 판매권을 얻는 한편, 기존 국내 허가권자였던 한국비엠에스제약으로부터 탁솔의 국내 허가권까지 양수하게 됐다.

보령이 독일 제약기업 세플라팜과 '탁솔'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나섰다. © 보령


보령의 탁솔 판매는 2015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미 보령은 지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BMS와 탁솔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탁솔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온 경험이 있다. 이후 보령은 2016년부터 파클리탁셀 제네릭에 대한 코프로모션을 시작했는데, 1년여 만에 파클리탁셀 제제 1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내며 항암제 영업마케팅 역량을 입증해왔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L-아르기닌'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를 출시했다.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의 주원료인 L-아르기닌은 개별인정형 원료로써, 하루 6000mg 섭취 시 '혈관 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혈관은 노화될수록 혈관 내피세포가 산화질소(NO)를 분비하는 능력이 떨어져 혈관의 탄력성이 줄고, 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L-아르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이며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혈행 개선뿐 아니라 체내 에너지 생성 역할도 하는 산화질소(NO)의 생성을 촉진해,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혈관 이완작용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L-아르기닌 6000mg(1일 섭취량 100%)을 보장하면서 나이아신, 비타민B6 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후다닥이 의료 전문가 회원들과 힘을 모아 아동 복지 후원금을 기부했다.

후다닥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 자사의 의료 전문가용 플랫폼인 '후다닥 의사'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후다닥 의사'의 회원이 해당 캠페인에 참여해 보유 중인 마일리지를 기부하면, 회사 측도 그에 상당하는 액수의 후원금을 동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이다.

모인 후원금은 사회 복지 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시설 아동 자립 지원 △기초 생활 수급 대상 아동 지원 △저소득층 아동 주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라젠의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 전임상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공식 학술지인 '암 면역요법 저널'(JITC,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게재됐다. 회사 측은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인 SJ-600의 기술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30일(미국 현지시간) JITC에 발표된 논문은 신라젠과 서울대 의과대학 이동섭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SJ-600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 결과에 대한 논문이다. 논문에 따르면 SJ-600은 정맥 투여를 통해 고형암뿐만 아니라 전이암에서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종양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인 기존 항암 바이러스보다 적은 양을 투여해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SJ-600은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발현시켜 혈액 내에서 안정적으로 항암 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있다. 그 결과 훨씬 더 많은 양의 바이러스가 종양까지 도달하게 되고, 종양 내에서 빠른 속도로 복제돼 현저히 개선된 항암 효능을 갖게 된다.

신라젠의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 전임상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이 미국면역항암학회 공식 학술지인 '암 면역요법 저널'에 게재됐다. © 신라젠


실제 SJ-600시리즈 중 하나인 SJ-607은 이번 임상에서 대조 항암바이러스보다 1/5 이하의 적은 양으로도 동일한 항암 효과를 나타냈다. CD55 단백질이 SJ-607 항암 바이러스의 외피막에 선택적으로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항암바이러스의 혈청 내 안정성도 500% 이상 개선됐다. 특히 사람 대장암 이종이식 모델에서는 SJ-607 투여 후 22일에 대부분의 마우스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최대 94%의 종양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

특히 SJ-607을 투여했을 때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는 형성됐지만, 바이러스가 암세포를 감염시키고 사멸시키는 것을 방해하는 중화항체에 대한 내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화항체로 인한 항암바이러스의 효능 감소가 없으므로 반복 투여가 가능하다는 것을 뜻한다.

주기적으로 투여가 가능하면 항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투여 농도를 감소시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천연두 예방주사나 최근 유행하는 원숭이 두창 예방 주사를 접종해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항체가 이미 형성된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측은 SJ-600의 전임상 논문이 JITC에 게재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도 객관적인 자료로 인정받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이뤄진 항암 바이러스 기술수출의 66.6%(12건 중 8건)가 전임상 공식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만큼 같은 항암 바이러스인 SJ-600 시리즈도 기술 수출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화약품이 프리미엄 한방 감기약 '부채표 십신탕'을 출시했다.

십신탕은 '동의보감'과 '세종실록' 등 각종 고서에 수재돼 있는 전통 깊은 한방 감기약이다. 이번에 출시한 '부채표 십신탕'은 십(十)여가지 신(神)묘한 약재를 달인 탕(湯)약이라는 의미로, 11가지 생약성분을 담은 한방 감기약이다.

부채표 십신탕은 감기로 인한 몸살, 발열, 두통에 효과적이다. 감기몸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황, 생강, 자소엽, 백지, 해열작용이 우수한 갈근, 승마가 함유돼 있다. 또한, 두통 완화에 효과적인 향부자, 작약, 천궁 외에도 진피, 감초가 함유돼 있다.

케이스 디자인은 조선시대 임금의 의자인 어좌 뒤편에 놓여 있던 일월오봉도를 모티브로 해 고급스러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황금색을 추가해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했다.

현대약품은 지난 28일 기능성 화장품 '랩클' 현대홈쇼핑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현대약품은 약 70분 동안 진행한 방송을 통해 프레스티지 펩타이드20 크림 50ml 2개와 체험분 1ml 파우치 2개, 프레스티지 펩타이드 앰플 50ml 1개, 펩타이드 크림 스킨 모이스처라이징 토너 150ml 2개로 구성된 '기본패키지'와 기본패키지에서 프레스티지 크림 리필 50ml 2개를 더한 '매니아 패키지'를 선보였다.

현대약품 측은 이번 홈쇼핑 론칭과 함께 유통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랩클은 지난 2021년 3월 론칭 후, 글로우픽 어워드 크림토너 부문 1위, 화해 설문단 사용감 만족도 97% 달성 등 멀티 안티에이징 고기능성 제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2월11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3 이화 비뇨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신 초정밀 진단법과 로봇 수술을 비롯해 비뇨의학의 다양한 세부 분야에 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오는 2월11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3 이화 비뇨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이화의료원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장 겸 이화의대 비뇨의학과 주임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심봉석·김광현·김명·안현규 교수와 이대비뇨기병원(목동) 정우식·류호영·신정현 교수, 이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김충종 교수 등 이화의료원 교수진과 타병원의 저명한 교수진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2월6일까지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문의는 이화비뇨의학심포지엄 준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연수 평점은 6점이 주어진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