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공휴일에서 제외된 국경일인 한글날과 제헌절이 다시 '쉬는 국경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홍장표 의원 등 여당의원 14명은 지난 22일 법안을 제출, 두 국경일의 휴일로의 환원을 추진 중이다. 현재 주 5일제 시행으로 일부 국경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되고 있는데, 국경일이 너무 많아 문제라고 뜻깊은 이들 날을 공휴일에서 제외시킨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홍장표 의원측은 "한글날과 제헌절은 쉬는 날이 너무 많다는 지적에 따라 쉬지 않은 국경일로 돼 있으나 이는 시대와 국민정서에 부합하지 않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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