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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사랑의 밥상' 1800세트 만들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7.23 11:50:32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23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여름방학선물 '행복한 밥상' 1,800세트를 만들었다.

강정원 KB국민은행장과 이성희 기아대책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KB국민은행 축구단 34명을 비롯한 국민은행 임직원들과 기아대책 간사 등 140여 명은 여름방학으로 학교 급식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초·중학생에게 밥과 찬거리, 간식을 넣은 ‘행복한 밥상’ 세트를 만들어 전국 1,800개 가정에 보냈다.

'행복한 밥상' 세트 안에는 각각 쌀밥과 장조림, 깻잎, 건다시마, 카레, 짜장, 비타민제 등 모두 13가지가 들어있으며, 세트마다 영양분이 골고루 들었고 자칫 여름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식품안전도 고려하였다.

이날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 3시간 동안 선물세트 포장과 운반을 도운 KB국민은행 김민애 대리는 "봉사에 대한 마음만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의 관심이 미치지 못해 밥을 거르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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