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화질의 세계 최소형 마이크로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라온텍(대표이사 김보은)이 16일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397500)과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3일 상장심사 승인 후 합병 절차를 거쳐온 라온텍은 오늘 주주총회에서 '합병승인 결의의 건'이 통과되며 나머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월6일까지다.
라온텍과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의 합병가액은 4811원, 합병비율은 0.4572854이다. 합병 후 총발행주식수는 2844만1691주이며, 합병가액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약 136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