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2월23일 제약·병원업계 소식.
GC녹십자(006280)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에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및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진다. 또한,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 1억원이 기탁됐다.
동화약품(000020)은 지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지기능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 (DW2009)'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DW2009는 김치에서 유래한 특허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C29(Lactobacillus plantarum C29)와 해당 균주를 이용해 발효한 발효대두분말 복합물이다. 동화약품 연구진은 노년층 100여 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DW2009 섭취 전·후로 실시한 인지능력평가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하였다.
본 연구개발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100세 사회대응 고령친화 제품연구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종근당바이오가 연세대학교 의료원과 공동으로 세브란스병원 광혜관에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종근당바이오는 20일 서울시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센터 'CYMRC(CKDBio-YONSEI Microbiome Research Center)'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연세대학교 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을 비롯한 연세대 이은직 의과대학장, 종근당홀딩스 김태영 대표이사,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이사 등 양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근당바이오는 이번에 개소한 CYMRC를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 및 의료진 컨소시엄을 형성하고 염증성장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간 질환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센터에는 인체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자동화 분석기기, 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기기 등 최신식 설비들을 구축했다.
대웅제약(069620)은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의 '2022년 GPTW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GPTW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진단은 국제 표준 모델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 TI)'를 기반으로, △믿음(Credibility) △존중(Respect) △공정성(Fairness) △자부심(Pride) △동료애(Camaraderie)에 대한 5가지 범주를 각 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 조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종합 환산점수(긍정응답) 60% 이상을 획득한 기업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 받게 된다.
대웅제약은 지난 11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고른 분포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GPTW에 따르면, 대한민국 직장인이 참여한 설문조사 전체의 긍정 응답률의 평균은 56%로 나타났다. 특히 지원, 참여, 보살핌에 대한 지표인 '존중'과 개인, 팀 및 조직에 대한 '자부심' '공정성' '동료애' '믿음'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존중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웅제약 특유의 '제대로 쉬고 제대로 일하는 문화'를 정착하고 기업 문화와 제도에 대한 만족도를 임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개선해 온 결과이다.
대웅제약은 리더와 팀원간의 자유롭게 소통하며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복지 프로그램 '대웅지킴이'를 운영하며 직원 건강 증진과 동시에 임직원 간 소통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연차 사유 묻지 않기 캠페인, 연 2회 대웅 그룹 휴양시설 또는 연수원 프로그램 이용지원과 같은 대웅 가족 리프레시 제도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는 GPTW 설문의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개인휴가를 가질 수 있다' '일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직장생활과 개인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배려한다'와 같은 항목에서 높은 긍정 응답률로 이어졌다.
자부심 영역에서는 조직과 개인 차원의 평가 및 피드백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이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일에 몰입 및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온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해 수행하고 성장할 수 있는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월별평가피드백, 다면평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동아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화장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아제약은 총 3100만원 상당의 파티온 화장품 1000개, 뷰티 유튜버 '티벳동생'과 함께 진행한 파티온 마켓 수익금의 500만원을 지파운데이션에 지원하고, 지파운데이션은 이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화장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 동아제약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 개발협력 NGO이다.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사업, 사회적 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 의료 지원 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170900)가 뉴로보 파마스티컬스를 자회사로 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R&D 전초기지를 마련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 대표이사 길 프라이스)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개최된 뉴로보 임시주주총회에서 기존에 확보한 뉴로보 지분 65.5%의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해 최대주주에 올라섰으며, 뉴로보는 동아에스티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 9월 동아에스티와 뉴로보는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뉴로보에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전세계 독점 개발권 및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독점 판매권을 이전했다. 또 동아에스티는 계약금 2200만달러를 뉴로보의 전환우선주로 취득했으며, 뉴로보에 15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
뉴로보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2023년 1분기 내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비만 및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향후 동아에스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용이한 뉴로보의 장점을 토대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뉴로보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진제약은 국제 표준 'ISO 45001(산업 보건 및 안전 관리 경영시스템')의 공식 인증기관인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오송공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 2018년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관리체계 등이 국제수준에 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기관에 부여하고 있다.
삼진제약(005500)은 그동안 'ISO 45001' 인증을 위해 전문 인력으로 구성 된 안전보건경영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안전보건경영 강화를 위한 목표와 방침을 설정, 기존 규정에 대한 내부 심사와 법규 준수 및 평가 규정을 새로이 제정한 후,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왔다.
이번 오송공장 인증 후 향남공장, 마곡연구센터 등 전 사업장에 걸친 안전보건경영 추가 인증 및 환경과 품질에 관련한 ISO 인증도 준비중에 있다.
HK이노엔(195940)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몰래 온 산타'로 활약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어린이 환아들은 오랜만에 병원으로 찾아온 산타클로스를 보고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몰래 온 산타'는 HK이노엔이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2016년부터 7년째 매년 연말에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어린이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전달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면 행사로 다시 열렸다. HK이노엔 임직원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내원한 환아 200명에게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쾌유를 기원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1일, 생명과 사람을 존중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정용엽 행정처장 겸 안전보건본부장의 선포식 배경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김성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오주형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희재 한방방원장, 이은영 노조지부장 등 주요보직자가 단상에 나서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5대 목표를 선포하고 현장부서 관리감독자 선임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희의료원이 발표한 5대 안전보건 목표는 △중대재해 발생 ZERO △안전보건교육이수율 100% △직원건강검진수검율 100% △안전보건문화캠페인 12회 △아차사고 보고건수 300건이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1일, 생명과 사람을 존중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 경희의료원
한편, 경희의료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담 관리 부서인 안전보건본부를 신설해 안전사고, 직업성 질병 등을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심혈관조영실이 최근 검사 및 시술 2만례를 달성했다.
심혈관조영실에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관상동맥조영술, 스텐트 삽입술 및 대동맥 판막 협착증에 대한 최신 치료인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 (TAVI) 등 혈관을 통한 심장 관련 시술을 시행한다.
관상동맥 조영술은 손목이나 사타구니에 국소 마취 후 요골동맥 또는 대퇴동맥으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시행하는 검사이며, 치료가 필요한 협착이 있다면 검사와 동시에 관상동맥 중재술(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할 수 있다.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은 대퇴동맥을 통해 판막을 삽입해 대동맥 판막 협착증을 치료하는 고난이도 시술로써, 이대목동병원에서는 2020년 TAVI 시행기관 인증 후 100%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심혈관조영실은 지난해 본관 3층에 확장 개소했으며, 최첨단 혈관 조영 촬영 장비를 도입, 진단부터 시술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등으로 이뤄진 전문 진료팀은 365일 24시간 당직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응급 상황으로 판단하면 즉시 수술을 요청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최신 에크모(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 장비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적극적 투자로 응급상황에 대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