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5744명이 발생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574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5744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7만5671명, 해외유입은 73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846만639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만3944명 △경기 2만922명 △인천 4205명이 발생했다. 총 3만9071명으로 51.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부산 5137명 △경남 4724명 △경북 3297명 △대구 3194명 △충남 3141명 △전남 2668명 △전북 2554명 △광주 2368명 △충북 2295명 △대전 2179명 △강원 1947명 △울산 1746명 △제주 713명 △세종 637명 등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547명으로 전날(512명)에 비해 35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해 증가세를 나타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9월13일(547명) 이후 100일 만에 가장 많다. 일일 사망자는 62명으로 전날(59명)보다 3명 늘었다.
실내 마스크 조정 방안은 공개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23일 구체적인 안이 나올 예정이다. 이르면 내년 1월 중순부터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