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 콘텐츠 그룹 위지윅스튜디오(299900, 이하 위지윅)가 서울대학교병원(이하 서울대병원)과 정기적 미디어아트 전시 협약을 맺고 기부 프로젝트 'GIFT'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위지윅의 미디어아트 레이블 'VERSEDAY'는 '특정한 재능(gift)은 공동체가 향유할 수 있는 선물(gift)'이라는 철학 아래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면서 올해에만 15여점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이에 한 해의 뜻 깊은 마무리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서울대병원 대한외래는 하루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외래 공간이다. 'GIFT' 프로젝트를 통해 지하 선큰 가든에 설치된 초대형 멀티시네마월에 5점의 미디어아트를 전시, 내원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메시지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GIFT' 프로젝트의 첫 전시는 지난 19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외래에서 오픈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