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의 모습.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뉴욕증시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 대비 183.56p(0.55%) 오른 3만3781.4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59p(0.75%) 상승한 3963.51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지수는 123.45p(1.13%) 뛴 1만1082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했고, 나스닥지수도 5거래일만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55달러(-0.76%) 내린 배럴당 71.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02달러(1.32%) 하락한 배럴당 76.15달러로 마감했다.
파리 증시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0.2% 하락한 6647.31,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30 지수는 0.02% 상승한 1만4264.56에 거래됐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전장대비 0.23% 밀린 7472.1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전장대비 0.01% 오른 3921.27에 거래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