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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장기 성장성·주가 저평가 매력 갖춘 기업

오픈랜·DAS 매출 호조세 영향, 3Q 영업이익 흑자전환 성공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12.08 07:29:40

ⓒ 쏠리드 홈페이지 캡처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8일 쏠리드(050890)에 대해 장기적인 성장성과 주가 저평가 매력까지 갖춘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3분기 쏠리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증가한 729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한 10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오픈랜과 미국 분산 안테나 시스템(DAS)의 매출이 호조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쏠리드는 올해 2분기 이후 본격화된 실적 호전 양상이 2024년까지 이어질 전망이고, 미국과 함께 주력 시장으로 떠로은 유럽·일본에서 추가 매출처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며 "오픈랜 시장 확대와 더불어 쏠리드 매출 증가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뚜렷한 실적 호전에도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아 역사적으로 현저히 낮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다"며 "최근 투자가들이 분기 실적을 확인하면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는 상황인데, 4분기와 내년 실적 전망을 바탕으로 급격한 수급 개선 양상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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