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7월말 스팩(SPAC)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닉오토메이션(391710)이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01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55억3000만원 대비 약 8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억6000만원(영업이익률 20%)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분기엔 스마트팩토리 부문 매출이 71억8000만을 웃돌며 지난해보다 8배 이상 성장해 전체 매출을 크게 이끌었다. 코닉오토메이션은 최근 신규 고객사에 2차전지 양극재 검사솔루션인 'K-LAS' 공급 계약 건을 공시하는 등 자동화 설비의 점유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