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친환경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352940)가 "내년에 신규 시행되는 전략작물직불제의 영향으로 콩과 밀 대상의 작물보호제 포트폴리오가 실적 상승을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인바이오는 국내 유일의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친환경작물보호제 기업으로, 국내 농업환경에 적합한 작물보호제 석회황 등 제품 개발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논활용직불제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벼 대신 콩이나 밀, 가루쌀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일정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급 과잉 논란이 있는 쌀을 수요는 높지만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과 밀 등으로 대체함으로써 식량 안보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내년 1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