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10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동국제약(086450)은 서울시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카리토포텐과 함께하는 전립선비대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국제약은 '전립선비대증, 방치하지 말고 관리하세요!'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전립선비대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요도 폐색, 방광이나 신장 기능의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다. 또한 효과적인 전립선비대증 관리를 위해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으로 관리할 것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젊은 남성과 중년 남성 모델이 함께 출연해, 전립선비대증이 노화에 따라 경험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 그리고 확성기 소품을 활용해 '야뇨, 잔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유한양행(000100)은 미국 프로세사파마슈티컬즈(Processa Pharmaceuticals)로 라이선스-아웃한 신약후보물질 YH12852(PCS12852)의 중등증(moderate) 또는 증증(severe) 위무력증 환자 대상 임상2a상에서 위배출기능 개선 관련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YH12852의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및 위배출률 및 위무력 증세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고자 이중맹검, 위약 대조,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4주간 진행됐으며, 중등증 또는 중증 환자 대상으로 위약 또는 2가지 용량의 YH12852가 투여됐다
YH12852는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5-hydroxytryptamine 4 (5-HT4) 수용체에 우수한 선택성을 보이는 작용제(agonist)로서 국내에서 전임상 독성, 임상 1상 시험을 마치고 프로세사에 기술이전 됐다. 위장관 운동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된 기존의 세로토닌수용체(5-HT4) 작용제는 낮은 5-HT4 선택성을 보이는 반면, 다른 수용체에 결합하면서 심각한 심혈관 이상반응이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5-HT4 작용제가 아닌 다른 위무력증 치료제의 경우, 부작용으로 인해 블랙라벨이 부착되거나 복용이 제한되고 있다.
반면, YH12852는 건강한 피험자 및 변비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 이상반응 또는 심각한 이상반응 없이 위장관 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번 임상2a상에 발생한 이상반응은 전부 경증에서 중등증으로서 투여 개시 후 며칠 이내 발생해 특별한 후유증을 남기지 않고 빠르게 호전됐다. 이번 임상으로 인한 임상적으로 유의한, 예상하지 못한, 또는 심각한 임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대웅제약(069620)이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지난 3일 필리핀 식약청(The Philippines 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 2월말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제출 이후 약 8개월만에 이뤄진 승인이다. 일반적으로 필리핀에서 품목허가를 받기까지 약 3년 가량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웅제약은 허가에 필요한 제출서류 준비 등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대웅제약은 오는 24일 필리핀 소화기학회 회장단을 포함한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s, KOLs)를 초청해 펙수클루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필리핀 시장 진출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국내 출시 약 4개월만에 필리핀에서 해외 첫 품목허가 승인을 받으며 펙수클루의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전 세계 10개국에 NDA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품목허가를 신청한 국가는 이미 허가를 획득한 필리핀을 포함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멕시코, 칠레, 에콰도르, 페루 총 8개국이다.
JW그룹의 건강생활용품 전문회사 JW생활건강은 이달부터 차량용 피톤치드 탈취방향제 '피톤케어'의 첫 라디오 광고 '냄새 잡자 향기 잡자'편을 선보인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차량 특유의 꿉꿉하고 퀘퀘한 냄새를 피톤케어의 천연 피톤치드향으로 탈취하자는 콘셉트에 맞춘 CM송을 선보인다. 동요 '쥐를 잡자'의 '쥐를 잡자 쥐를 잡자 찍찍찍'을 '냄새 잡자 냄새 잡자 피톤케어' '향기 잡자 향기 잡자 피톤케어' 등으로 개사했다.
피톤케어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피톤치드 오일을 주원료로 한 고체형 카트리지를 사용해 깊고 진한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냄새 탈취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차량, 집안 등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사용하면 된다.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11월4일부로, 신임 사업부 총괄 대표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제네럴 매니저(General Manager)를 선임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신임 제네럴 매니저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까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브루나이에서 머크 바이오파마의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법인 대표 (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다.
2009년 머크 입사 이후 독일, 스위스,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전략 및 커머셜 업무를 통해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유럽지역의 난임 프랜차이즈 리더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으로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글로벌 국가 수준에서의 사업 개발과 경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번 한국 취임을 포함하면 총 7개 국가에서의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하게 된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신임 총괄 대표 크리스토프 하만 제네럴 매니저.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크리스토프 하만 신임 제네럴 매니저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에서 경제학(Economics)을 전공했으며, 머크 입사 전에는 투자 은행 및 컨설팅 분야에 9년간 몸담았다.
동아제약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파티온이 '더마 모이스처 립밤' 2종을 출시한다.
여러 번 덧바르기 부담 없는 무색의 '퓨어'와 맑은 로즈 빛으로 자연스러운 생기 연출이 가능한 '로지'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파티온의 더마 모이스처 립밤은 보습 특허 성분인 아쿠아 세라마이드(입술 피부 장벽 케어)와 보습 특성을 가진 식물성 오일 3종 피마자씨 오일(보습력 유지), 스위트아몬드오일(피부 유연 및 보습 효과), 해바라기씨 오일(건조함 방지) 의 4중 보습 작용으로 쉽게 건조해지고 푸석한 입술을 관리해 준다.
또한, 식물 유래 성분이 90% 함유돼 피부에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스맥스그룹이 피부 기능성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 받은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바이오가 주요 고객사에서 이달부터 '선맥스(SUNMAX™)' 성분을 포함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선맥스는 코스맥스바이오가 지난해 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개별인정형 원료 허가를 받은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의 브랜드명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지난 4년 간 개별인정형 원료 전문회사인 대한켐텍 및 인도 카트라사(社)와 선맥스를 공동 연구·개발했다.
선맥스는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로즈마리추출물과 마리골드추출물이 주성분이다. 코스맥스바이오는 임상 실험을 통해 선맥스에 홍반, 얼굴 주름 등 총 9가지 항목에 걸친 피부 개선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식약처는 선맥스에 대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했다.
특히 하루 섭취량이 225㎎에 불과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경쟁 소재에 비해 적은 양으로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선맥스 실험 논문은 SCI 학술지인 'Biomedicine & Pharmacotherapy'에도 등재됐으며, 국내 특허 등록도 마쳤다.
종근당건강이 '락토핏' 등 자사 대표 제품을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의 첨단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락토핏'은 1초에 한 개 꼴로 판매되는 국민 유산균으로 기가지니 음성 주문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구매 환경 조성과 함께330만 KT AI 스피커 설치 가구 고객(22년 8월 기준)을 대상으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내 더 깊숙이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에 기가지니를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종근당건강 제품은 △락토픽 골드, 락토핏 코어, 락토핏 키즈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듀얼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올앳미 콜라겐 3270, 콜라겐 3270 앰플 △코어틴 액상 프로틴 등 장에서부터 눈 건강, 뷰티·헬스 건강기능식품까지 가정 내 수요가 높은 핵심 제품군으로 선정했다.
기가지니 음성 주문 프로세스는 '담아줘' '주문해줘' '결제해줘' 3단계 음성명령으로 1분 안에 가능하다. 먼저 '지니야, 건강기능식품 주문해줘'라고 이야기하면 종근당건강 브랜드 전체 화면이 노출되고, 음성 및 TV리모컨 조작에 따라 선택 후 주문 결제를 하면 된다. 결제 시 지니페이 또는 KT 청구서 결제로 보다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바이오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중국 자회사를 설립하며 중국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중국 베이징에 100% 자회사 '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9일 공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시장에서 자체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시에 업계에서는 북경한미약품, 코리차이나, 디엑스앤브이엑스 중국 자회사로 이어지는 중국 현지 관계사 네트워크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최대주주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북경한미약품 동사장(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며 △연구개발(R&D) △대형 병원들과 다수의 임상 시험 △영업채널의 확장 및 다각화를 통해 북경한미약품의 성장을 주도하고, 중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미 코리그룹이 중국에서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유아 헬스케어 제품들을 중국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중국 최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구주통과 전략적 MOU를 체결하며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중국 시장에 공급하기 위한 준비도 해왔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자체 브랜드 헬스케어 및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도 중국 현지에 런칭 유통할 계획으로 알려져 중국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립선정밀진단치료클리닉팀(심봉석, 윤하나, 김광현, 김명, 안현규 교수팀)이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도입한 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을 이용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을 지난 10월 25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은 미국 프로셉트 바이오로보틱스(Procept BioRobotic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로봇수술 장비로, 이를 활용한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미국 식약청(FDA) 및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종 사용승인을 획득한 안전한 치료방법이다.
아쿠아빔 로봇시스템은 사전에 계획된 수술 안내 지도에 따라, 정밀하게 고속의 수압(워터젯)을 사출해 전립선 조직을 제거한다. 기존 열을 사용하는 수술 방법들과는 달리, 절제 주변조직의 열손상 없어, 수술의 후유증을 최소화한다. 또한,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된 수술 방법으로, 전립선의 해부학적 형태 및 크기에 따른 수술 시간, 난이도 및 수술결과 등의 편차를 최소화한다.
아쿠아블레이션 로봇수술은 방광경내시경과 초음파 유도 영상을 동시에 결합해 수술자가 실시간 다차원으로 전체 전립선을 볼 수 있게 한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각 환자의 고유한 크기, 모양의 전립선의 해부학 구조에 맞게, 사전에 절제범위를 정밀하게 계획할 수 있는 최첨단 수술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