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메디톡스(08690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7.1% 감소한 145억원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3억, 순이익은 131억원으로 각각 23.71%, 35.81% 줄어들었다.
메디톡스는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감소에 대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계약 종료 정산으로 일시 수익이 있었다고 했다. 이를 제외하면 보툴리눔 제제와 필러 매출은 늘었으며, 분기 매출은 2019년 4분기 이후 11분기 만에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톡신과 필러 등 주력 사업들의 매출이 고르게 상승하며 11분기만에 분기 매출 500억을 돌파한 것은 국내 톡신 시장을 대표하는 메디톡스의 저력과 임직원들의 노력이 합쳐져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신 사업을 포함해 추진 중인 여러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진행,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도약이라는 목표를 꼭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톡스는 미국 및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신제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임상 3상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이며, 내년 허가 신청(BLA)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도 내년 상반기 허가 획득을 목표로 톡신 제제 '뉴럭스'의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