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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코스닥 상장 철회…"적정가치 평가받기 어려워"

향후 시장 상황 고려, 상장 시점 지속 검토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11.08 18:16:27

밀리의 서재 대표 이미지. ⓒ 밀리의 서재

[프라임경제]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코스닥 상장을 철회한다고 8일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최근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해 회사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을 들어 상장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기업 가치를 온전히 평가 받을 수 있는 시점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서영택 밀리의서재 대표는 "이번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대다수 기관 투자자로부터 밀리의서재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얻은 것 역시 큰 수확"이라면서도 "회사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보하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 유일무이 독서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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