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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의원, 서해 공무원 피살 관련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 촉구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10.28 10:30:18
[프라임경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를 재차 요청했다.

앞서 태 의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자료가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된 것에 대해 반대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태 의원은 28일 진행된 국정감사후속조치점검회의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북한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서 국민이 품는 의구심의 본질은 생명 대신 이념을 택한 것인가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 중에 통일부가 사건 인지시점을 은폐했다는 지적이 나온 것 등을 언급하면서 "어제 문재인 정부 인사들은 관련 자료를 공개하자고 했다. 그 말 한마디만은 정말 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계신 양산 평산마을에 내려가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를 요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8일에 진행되는 이주호 교육부장관 인사청문회에 대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근거 없는 의혹제기, 도덕성 흠집내기를 자중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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