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한달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라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3759명 늘어 누적 2535만350명이 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는 71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4만368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2888명, 서울 1만66명, 인천 264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이 58.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2310 △경남 2032명 △경북 1839명 △대구 1831명 △충남 1647명 △대전 1443명 △충북 1369명 △강원 1344명 △전북 1046명 △전남 1028명 △광주 843명 △울산 771명 △세종 439명 △제주 14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 비율은 41.5%다.
위중증 환자 수는 225명으로 전날(226명) 대비 1명 줄었다. 사망자는 17명으로 직전일(10명)보다 7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9017명으로,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