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측은 지난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대표 신인규) 측은 지난 22일 광주에서 국민의힘 정당 내부의 민주주의 회복 및 당 개혁을 촉구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세 번째로 진행된 콘서트로, 국민의힘 당원과 일반시민 지지자들이 정당의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은 미니강연의 연사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 모두 존중받아 공존할 수 있는 정치적인 제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천하람 전남 순천 당협위원장도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당원과 지지자들의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국바세가 앞으로 우리나라 정치에 희망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신인규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대표는 "국바세의 전국적 조직화를 통해 정당 민주주의를 넘어 정치 불신을 해소하는 유일한 희망적 대안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내달 19일 인천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