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와 페임유니버스(대표 홍지신)는 21일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아트임팩트 투자조합에 공동 출자 통해 친환경 패션업계 초기 창업자에게 투자 진행 △페임 플랫폼을 통한 아트임팩트 및 투자 대상기업 친환경 패션 상품 디지털화 △공동 투자 및 마케팅 통한 지속가능한 패션 선도 △신규 사업 분야의 공동 수행 등이 담겨 있다.
아트임팩트는 친환경패션 플랫폼으로 JDC 제주 면세점 EACH 편집매장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입점과 제품판매를 돕고 있다.
페임은 2022 IDEATHON에서 해외시장 확장성이 높은 메타버스 대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어 전통 패션 산업과 가상 패션 산업의 초연결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두 기업은 이번 MOU를 계기로 ESG 패션 유통 생태계 인프라를 디지털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적정 생산이 실행 가능해 의식 있는 가치소비의 차원을 높이고자 한다. 그리고, 공동 출자를 통한 사회적 기업의 투자를 진행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송윤일 아트임팩트 대표는 "디지털상에서까지 친환경에 관한 관심이 확대되는 현재 페임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에서까지의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홍지신 페임 대표는 "디지털에서도 가치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에서 통용되고 소비할 수 있는 복합적인 가치를 생산할 수 있게 된 점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