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4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1500여명 줄어든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5431명 늘어 누적 2521만9546명이 라고 밝혔다.
해외 유입 사례는 53명으로 전날(72명)보다 19명 적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537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302명, 서울 5416명, 인천 154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이 56.08%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지역은 경북 1551명, 경남 1121명, 대구 1117명, 부산 1098명, 강원 1009명, 충남 950명, 대전 761명, 충북 731명, 전북 708명, 광주 670명, 전남 602명, 울산 506명, 세종 175명, 제주 142명으로 총 1만11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위중증 환자 수는 249명으로 전날(243명) 대비 6명 늘었다. 사망자는 23명으로 직전일(43명)보다 20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8922명으로,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