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마스크 전면해제 21일, 신규 확진자 여전히 2만1469명

전일 대비 1375명 감소…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247명·사망자 32명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469명이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야외 마스크 전면해제 21일인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146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청장 백경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 2만1382명, 해외유입 사례 87명 확인돼 총 2만1469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일(15일, 2만2844명)보다 1375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 4191명 △부산 993명 △대구 1053명 △인천 1287명 △광주 566명 △대전 627명 △울산 440명 △세종 192명 △경기 6094명 △강원 737명 △충북 649명 △충남 845명 △전북 673명 △전남 545명 △경북 1334명 △제주 160명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16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47명으로 전일 대비 2명 늘었다. 사망자는 32명으로 15일보다 7명 증가했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18명으로 88.3%, 전체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1명으로 96.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