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0월14일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유한양행(000100)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렉라자®(영문제품명: LECLAZA®, 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의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개선 결과를 확인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일차 평가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에 대한 분석 결과, 레이저티닙은 게피티니브(상품명: 이레사정)에 비해 질병 진행 혹은 사망의 위험을 55%감소시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무진행 생존기간을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나 일차 평가목적을 충족함을 확인했다. 무진행 생존기간은 항암제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 평가 지표로 질병이 진행되지 않거나 사망에 이르지 않는 기간을 말한다. 이차 평가변수로는 객관적 반응률,전체 생존 기간 등이 포함돼 있다.
임상3상 시험은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활성 EGFR 돌연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393명을 대상으로 게피티니브 투여 대비 레이저티닙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9년 12월11일자로 승인 받았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13개국의 119개 시험기관이 참여했다. 일차 평가변수로 게피티니브 대비 레이저티닙의 시험자 판독에 근거한 무진행 생존기간을 비교 평가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 '제40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 시작해 올해 40회를 맞이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다. 올해는 코로나 사태 이후 3년만에 대면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 동아제약, 동아ST,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여성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예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선정된 글제에 따라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 동화) 등 한 부문을 선택해 글을 짓는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이날 선정된 글제는 '숨바꼭질' '액자' '통조림' '의심'으로 총 535명의 참가자들이 멋진 글솜씨를 뽐냈다.
원고 접수 마감 후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등 본상 30명과 특별상 2명을 포함해 32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장원에는 허승화 씨(시), 조민아 씨(산문), 곽윤숙 씨(아동문학) 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행사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나태주 시인은 '시, 그리고 삶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문학강연을 열었고, 가수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요조는 '가을 토크 콘서트'를 선사했다. 또한 올해로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 사진전에도 참가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부광약품(003000)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영국 BDD 파마와 파킨슨병 환자의 야간 및 아침 운동 합병증 치료를 위한 레보도파·카비도파 새 제형(CP-012)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새 제형은 파킨슨병 표준 치료제 레보도파를 장기 투여한 환자가 아침에 레보도파를 복용하기 전 나타나는 이상운동증(LID)을 막기 위해 야간이나 아침까지 일정하게 약효를 유지하도록 돕도록 설계됐다.
CP-012를 공동 개발해온 협력사 솔루랄파마로부터 프로젝트 권리와 글로벌 특허를 얻어 CP-012의 소유권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BDD 파마는 방출 조절 경구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약효 전달 플랫폼 OralogiK을 보유하고 있다. OralogiK은 적절한 약물을 방출하고 복합 약물의 이중·삼중 방출을 지원하는 정제 내 정제(tablet-in-tablet) 약물 전달 기술이다. 회사는 이 기술을 CP-012에 적용해 치료제 개발 과정을 단축할 계획이다. OralogiK는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특허로 보호받는 기술이기도 하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복숭아향의 에어 스프레이 파스인 '제일 파프쿨 에어'를 출시했다.
제일 파프쿨 에어는 분사식 진통소염제로서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에 빠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에어로솔 외용제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일 파프쿨 에어'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빠르게 통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파스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산뜻한 복숭아향을 첨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실내외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며 상비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파스 특유의 냄새를 없앤 복숭아향 스프레이 파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약품(004310)이 오는 19일 안다즈 압구정, 2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전립선 비대증 질환의 최신 지견과 유린타민 제품 복약 안내를 제시하기 위한 '유린타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의대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고경태 교수) 및 부산대의대 비뇨의학과(박현준 교수), 공덕역 마트약국(김성건 박사)의 연자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도권, 부산 지역 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제의 OTC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의 강연을 통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복약 지도 사항과 관련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논의 등이 개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5대 남성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조기검진 확대를 위해 대한비뇨의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Blue ribbon에 '다시 살아나다(reborn)'라는 뜻의 동음이의어를 활용해 '건강한 전립선으로 재탄생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Welcome zone, Event zone, Product zone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제품의 쇼케이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