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협력하여 에너지절약 '3·3·3 따라잡기' 캠페인의 공동 홍보 및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하는 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희망愛너지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1년제, 2년제, 3년제 적립예금이다. 기본이율은 정기적립의 경우 1년제 연4.5%P, 2년제 연4.65%P, 3년제 연4.8%P이지만, 추가로 에너지사랑실천 서약서 작성, 가족관계 등록,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시 1년제는 최고 연 5.5%P, 2년제는 최고 5.75%P, 3년제는 최고 연 6.0%P까지 가능하다.
에너지사랑실천 서약서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여름철·겨울철 적정실내온도 유지 등 일상 생활의 에너지절약을 몸소 실천하자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약서 작성시 1년제 연0.3%P, 2년제 연0.4%P, 3년제 연0.5%의 가산이율을 적용한다. 또한 가족관계등록을 하는 고객에게 연 0.2%P,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0.5%P의 추가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