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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반영한 부동산정책 논의 토론회 30일 개최

투데이신문사 주관, 양이원영 의원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진행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9.28 13:15:25

지역균형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포스터. ⓒ 투데이신문사

[프라임경제]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하고 투데이신문사가 주관하는 지역균형발전 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가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본 토론회는 지역균형발전 기조를 반영한 부동산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정주철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아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비전으로 전 국토의 부동산 정책이 설계돼야 한다고 밝힐 전망이다.

또, 정 교수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 등의 사례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해결책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영산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서정렬 원장,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우명제 교수, 국토연구원 이보경 부연구위원, 한국교통대 도시‧교통공학전공 권일 교수, 경실련 김성달 정책국장, 경상북도 기획조정실 황명석 실장,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과 김석기 과장이 참석한다.

주최자인 양이원영 의원은 "지방인구가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주 원인은 서울에 교육과 일자리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자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서울에 가지 않아도 되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애경 투데이신문사 대표는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부동산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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