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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BIO] 종근당·대웅제약·동아제약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9.27 14:44:26
[프라임경제] 9월27일 제약업계 소식. 

종근당(185750)은 2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조석구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Gen2C는 'Gene to Cure'의 줄임말로 '치료를 위한 유전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유전자를 이용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종근당의 의지를 반영해 만들었다.

종근당이 26일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종근당 김영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톨릭대학교 조석구 산학협력단장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Gen2C' 개소식을 가졌다. © 종근당


종근당은 Gen2C를 주축으로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효종연구소의 유전자치료제 분야 연구원을 중심으로 미충족 수요가 높고 기존의 방법들로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타겟(Undruggable Target)의 희귀·난치성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Adenovirus-Associated Virus)를 전달체로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와 자체 플랫폼 기술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연구 및 임상시험과 관련해 산학연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공동개발도 진행한다.

동아제약은 경기도 용인시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비에스티와 화장품용 천연 원료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입산 화장품 원료를 국산 자생식물 원료로 대체하고 농가에서 폐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더마코스메틱용 항노화 화장품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과 기초소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제약이 경기도 용인시 동아제약 연구소에서, ㈜비에스티와 화장품용 천연 원료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동아제약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국내 제주산 청정 풋귤을 원료로 항노화 효능을 지닌 화장품 소재를 개발하고 최신 연구개발 정보 공유 및 ESG 대응 원료 공동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비에스티는 2000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화장품 분야 벤처 1호 회사로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해 원료 및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웅제약(069620)은 자사 보툴리눔 톡신 ABP-450(한국 제품명 '나보타')'의 경부근긴장이상(Cervical Dystonia) 미국 임상 2상에 대한 탑라인(Topline) 결과를 공개했다.

대웅제약의 선진국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의 독점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미국의 20개 기관에서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다기관·무작위·이중 눈가림·2상·위약 대조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본 임상시험에 참여한 경부근긴장이상 환자들은 균일하게 1:1:1:1로 저용량(150 U), 중간용량(250 U), 고용량(350 U), 플라시보(위약군) 4가지 투약군으로 나뉘었다. 20주 동안 추적한 결과, 1차 평가변수인 투여 4주차 Toronto Western Spasmodic Torticollis Rating Scale (TWSTRS) 점수가 위약은 3.57점인데 반해 150U은 14.01점, 250U은 11.28점, 350U은 9.92점으로 3개 투여군 모두에서 위약 대비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대웅제약이 자사 보툴리눔 톡신 ABP-450의 경부근긴장이상 미국 임상 2상에 대한 탑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 대웅제약


또한 보툴리눔 톡신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최대용량인 350U까지 투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유사하거나 낮은 비율의 이상반응만 관찰돼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 임상에서 ABP-450가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하면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로는 최초로 전 세계 치료적응증 시장 진출에 한 발 다가갔다. 나보타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의약품청(EMA)으로부터 미용 목적의 미간주름 적응증을 이미 승인받으며 품질과 제품력을 검증했기 때문에, 치료적응증 역시 임상시험만 성공하면 허가는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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