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국내 전문매체 최초 ISO인증 획득

준법경영시스템·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동시 인증… "투명성·신뢰성 확보"

뉴스펭귄 측은 준법경영시스템·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전했다. ⓒ 뉴스펭귄

[프라임경제] 뉴스펭귄(법인명 이듬)은 국내 전문 뉴스매체로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뉴스펭귄은 기후위기 전문 뉴스매체로 독자 중심의 뉴스 생산과 유통에 있어 신뢰성 및 경영 투명성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준법경영시스템·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을 추진해 왔다. 인증은 지난달 23일 완료됐다.

이번 인증은 ISO인증센터(대표 김대현)의 컨설팅에 기반을 둬서 반부패 통제체계 및 준법 경영시스템 구축, 청렴도 개선을 위한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서약, 전 부서의 부패리스크 사전교육 및 평가 등을 통해 진행됐다.

뉴스펭귄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매체 신뢰도의 척도인 독자 중심주의를 더욱 강화하면서 ISO인증기준의 내규화, 사업부서별 부패위험도 평가 정례화, 경영윤리 및 준법의식 교육 체계화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정 뉴스펭귄 대표는 "매체 홍수의 시대에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미디어로 주목받는 뉴스펭귄이 이번 ISO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한 투명성과 준법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학교에서 환경교육용 교재로 활용된다는 사실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여 더욱 믿을 수 있고 가치 있는 뉴스 생산을 통해 국내 언론계에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