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8월29일 제약·병원 및 바이오업계 소식.
대웅제약(069620)은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대웅 에스테틱스 심포지엄(Daewoong Aesthetics Symposium)'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웅제약이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파라스파라 서울에서 '대웅 에스테틱스 심포지엄'을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 등 에스테틱 라인업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 및 최신 트렌드 등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한 주제로 많은 관심 속에 첫 통합 에스테틱 심포지엄을 마쳤다. 두 제품의 적응증 확대 관련 연구 결과, 임상 케이스 및 노하우, 학술적 이해와 다양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으며, 특히 나보타는 체형 개선용 바디 컨투어링(body contouring)을 위한 복합시술, 탈모 치료 등 차별화된 시술법을 선보였다.
현대바이오(048410)의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광범위(broad spectrum)한 항바이러스 효능에 의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대한비뇨의학회 산하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회장 이승주 가톨릭대 의대 교수)는 생식기 사마귀에서 자궁경부암까지 유발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질환에 CP-COV03의 항바이러스 효능 확인을 위한 연구자임상을 학회 차원에서 진행하기로 현대바이오와 27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연구자임상 결과를 토대로 현대바이오는 CP-COV03를 세계 제1호 HPV 질환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절차에 돌입할지를 결정할 방침이어서 임상 결과가 주목된다.
성접촉을 통해 주로 감염되는 HPV는 남녀의 생식기나 항문 등에 사마귀를 생성하면서 이후에는 여성들을 공포로 몰아넣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외음부암, 항문암 등 생식기암까지 유발하지만 현재까지 HPV 감염 예방용 백신만 있을 뿐 치료제는 전혀 없다.
미국에는 HPV 감염환자가 약 7900만명에 달하며, 15세~59세 연령대에서 생식기 HPV 감염자가 연간 약 1400만명이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성생활이 가능한 대학생 가운데 HPV 감염률이 여성 38.8%, 남성은 10.6%에 이른다.
현대바이오는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의 연구자임상에 임상시약 등을 무상 제공할 방침이며, 임상은 학회장인 이승주 교수와 학술이사인 임동훈(조선대 의대 비뇨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임원진 주도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128940)이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한미약품은 2022년 하반기 공개채용 서류를 9월19일까지 접수한다.
100여명 채용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공채는 △국내영업 △본사(특허, PMS, R&BD/eR&D, 경영정보, 해외BD 등) △연구센터(바이오신약, 합성신약, 분석연구 등) △팔탄공단(품질관리, 품질보증, 시스템관리 등) △바이오플랜트(분석개발, CMC RA, QC, 생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진행된다.
상세 모집부문 및 지원자격 등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고, 회사홍보 및 채용 관련 다양한 영상자료도유튜브 '한미약품tv'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원서는 다음달19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상담회도 준비했다. 매년 진행해온 '한미약품 채용TALK(채용설명회)'는 9월3일(본사, 연구센터, 국내사업부)과 17일(팔탄공단, 바이오플랜트,국내사업부)에 줌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취업 준비생들은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2시간 동안 △제약산업 및 한미약품 소개 △하반기 채용 Process △직무별 현직 사원들의 직무 설명 등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5일과 16일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채용상담회도 진행된다. 취업준비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한미약품 입사 관련 정보를 약 1시간 동안 채팅으로 간편하게 질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한미약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인재 채용을 위한 캠퍼스 리크루팅도 진행된다. 9월5일부터 △강원대 △계명대 △영남대 △전남대 △전북대△제주대 △한림대 등 전국 22개 대학교를 한미약품 임직원이 방문해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설명 등의 활동을 벌인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하 KOFIH)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KOFIH의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 초청 연수과정을 위탁 운영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것.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에는 에티오피아와 탄자니아 결핵진단 관련 감염병 전문가(의사 및 임상병리사) 3명이 참가해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 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종욱펠로우십 감염병 대응 전문가과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 GC녹십자의료재단
특히, 올해는 2021년도 과정 졸업생이 소속된 우간다 초국가결핵표준검사실(SRL, Supra-national Reference Laboratory, 동아프리카 지역 33개국과 네트워크)의 관계자를 확대 세미나에 초청해 2022년도 과정 연수생들과 함께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연수 효과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욱펠로우십'은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을 역임한 故이종욱 박사의 보건의료인력 육성 의지를 계승하기 위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개발도상국 보건의료 인력을 국내에 초청해 교육하는 초청 연수 프로그램이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이 30개국 1147명에 이른다. 수료생들은 12개국 1000여명이 가입돼 있는 동문회(KGA, KOFIH Global Alumni)를 통해 현지 지식확산, 협력사업 연계 등 글로벌 보건체계 강화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C녹십자(006280)가 지난 26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혈우병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GC Biopharma & WAPPS-HEMO'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황태자 한국혈우재단 상임이사와 박상규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최은진 교수가 혈우병 치료의 최신 지견 이란 주제로 국내외 혈우병 치료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발표 했다.
2부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유 철주 교수와 전 혈우병연구회 회장 김순기 교수가 좌장을 맡아 △혈우병 개인맞춤치료의 필요성(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영실 교수)과 △혈우병 환자에서 약동학(Pharmacokinetics, PK) 기반 개인맞춤치료의 임상적 효용성(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의원장)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3부에서는 최봉규 GC녹십자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이 '혈액응고 8인자 제품 특이적 집단 PK모델 및 개인맞춤치료 플랫폼 소개'를 주제로 '왑스-헤모(WAPPS-HEMO)'의 활용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국내에서 제품 특이적 PK모델을 개발한 제품은 '그린진에프' '그린모노' 가 유일하다.
동국제약(086450)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면도 후 민감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을 출시했다.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은 잦은 면도나 외부 유해 환경 등으로 민감해지고 푸석해진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남성 전용 크림으로 산뜻한 젤 타입 텍스처가 보습감을 선사해 끈적임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센텔리안24는 이번 신제품 '마데카 옴므 애프터 쉐이브 크림'을 선보임으로써 지난 2월 출시한 △수딩 토너 △올인원 △클렌징 폼과 함께 마데카 옴므 라인업을 총 4종으로 확대했다. 맨(MEN)들의 복합적 피부 고민은 잠재우고 만지고 싶은 맨들맨들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마데카 옴므 라인'의 모든 제품은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센텔리안24는 마데카 옴므 제품을 여러 구성의 세트로 기획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는 9월부터 구매 가능한 △마데카 옴므 수딩 토너 스페셜 기획세트는 수딩 토너(150ml)와 클렌징 폼(50ml)으로 구성되며 △마데카 옴므 스킨케어 2종 스페셜 기획세트는 수딩 토너(150ml)와 애프터 쉐이브 크림(50ml), 클렌징 폼(50ml)을 포함한다.
현대약품(004310)이 경기도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2회 대한내분비학회 남성호르몬연구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많은 국내외 의료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유미 교수가 런천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테스토스테론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연자를 맡은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남성의학협회 책임자 란지드 라마사미(Ranjith Ramasamy) 박사는 'Making a Case for Individualized Treatment for TESTOSTERONE DEFICIENCY'(테스토스테론 결핍증에 대한 개별 치료 사례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Ranjith Ramasamy 박사는 나테스토 나잘겔(Natesto Nasal Gel)과 기존 테스토스테론 요법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며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약품이 출시한 남성호르몬제 나테스토 나잘겔은 테스토스테론을 대체해 성선기능저하증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문두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나테스토 나잘겔은 하루 2회 사용으로 신속하게 흡수되고 빠른 작용이 발현돼 기타 주사제와 달리 병원에 내원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약품이 경기도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2회 대한내분비학회 남성호르몬연구회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 현대약품
또한, 호르몬제 투여 방식 중 농도를 가장 잘 유지하는 형태가 경피제인데, 나테스토는 비강을 통해 투여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전달될 위험이 적다고 밝혔다.
이유미 좌장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성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젊은 층 환자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주사를 맞기 위해 내원하는 것을 번거로워 하는 경우가 있고, 3개월에 한 번 맞는 근육주사의 경우 환자에게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며 "나테스토 나잘겔의 경우 이러한 점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대체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195940)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셀과 CAR-NK세포치료제 관련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AR-NK세포치료제는 혈액에서 추출한 NK세포를 유전자 조작을 거쳐 특정 암세포와 결합하도록 만들어 암세포를 죽이는 면역항암제다. 대량 배양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CAR-T와 함께 대표적인 면역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HK이노엔과 지아이셀은 7개의 타겟에 대한 CAR-NK 기초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파이프라인에 대해 양사 강점을 반영해 HK이노엔은 비임상 평가, 지아이셀은 대량 배양 공정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아이셀과의 공동연구 개발은 HK이노엔이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올해에만 3번째로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다.
HK이노엔은 작년 세포치료제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CAR-T, CAR-NK세포치료제 및 NK세포에 대한 자체 연구뿐만 아니라 위탁개발생산(CDMO)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추진하며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월경 중심의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대표 김도진)와 이달 26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중강당에서 펨테크 컨소시엄(Femtech Consortium)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대 회원사에는 이화의료원과 해피문데이를 포함해 총 15개 의료계, 산업계, 투자기관들이 이름을 올렸다.
펨테크(Femtech)는 인공지능, 생명공학 등 기술을 활용해 만든 여성을 위한 기술, 상품, 서비스로 향후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1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펨테크 컨소시엄은 이화의료원과 해피문데이가 지난 6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내 펨테크 산업을 발전시키고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됐다.
발대식 이후 2부 행사로 이혜준 카이헬스 대표, 백승욱 루닛 의장, 박선화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세미나 발표를 맡아 펨테크 산업의 현재와 방향성, 학술적 단계 등을 폭넓게 다뤘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국민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 질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다양한 연구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KMI는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외부 연구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KMI 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KMI가 지난 26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외부 연구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KMI 연구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 KMI
2022년도 KMI 연구지원사업은 지난 7월 연구과제 공모가 진행됐으며, 이후 내·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5건의 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KMI는 선정된 15건의 연구과제에 2000만원씩 총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연구진은 공모 시 제출한 연구계획서에 따라 1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2008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KMI 연구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연구과제들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