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데믹 전환과 함께 맥주축제가 잇달에 개최된다. 주류업계 및 식음료 업계는 3년 만에 진행되는 맥주축제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축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26일부터 9월3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인다. 축제를 찾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맥주 제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의 재미를 돋우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축제기간 동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청정라거-테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가 수입하고 있는 크로넨버그1664블랑(프랑스), 파울라너(독일), 써머스비(덴마크), 펑크IPA(영국), 기린이치방(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를 판매한다. LED 두꺼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타투, 소맥자격증 발급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준비해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청정라거-테라'는 출시 3년 6개월이 지난 현재 30억병을 돌파하는 등 국내 대표 라거 맥주로 자리잡았으며 청량감으로 축제를 더욱 시원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밀맥주 '1664블랑'과 유러피안 No.1 사이더 '써머스비'도 축제를 즐기며 가볍게 마시기 제격이다. 또, 유럽에서 크래프트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맛과 품질이 뛰어난 브루독의 '펑크IPA'는 축제의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3년만에 돌아온 맥주 축제인 만큼 하이트진로의 신선한 맥주를 제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정라거-테라와 함께 다양한 세계 대표 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오는 26일부터 9월3일까지 9일간 열리는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대표 인기 맥주 6종을 선보인다. © 하이트진로
제너시스BBQ 그룹도 '2022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BBQ는 축제 기간 동안 스테이지 앞 공터에 15곳의 판매부스를 설치하고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맥주 안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치킨 6가지 메뉴와 분식 브랜드 '올떡'의 떡볶이와 튀김 등 여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축제 취지에 맞춰 1세대 수제맥주 전문기업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함께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출시한 자체 수제맥주 4종도 선보인다.
BBQ앱 사전 신청 고객을 위한 VIP 라운지도 준비했다. 행사장 입구에 B.I.P(BBQ's Important Person) 부스를 별도 마련해 테이블과 좌석을 설치하고 행사 참가자 중 BBQ앱 사전 신청 고객을 추첨해 26팀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B.I.P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부채와 레몬보이 음료를 증정하고, 맥주 구매 고객에게 '인생네컷' 포토부스 사용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참가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기획했다.
BBQ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야외행사들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며 "이번 맥주축제 참여가 젊은 소비자층에게 BBQ치킨과 수제맥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하이네켄은 10월 첫날 5년 만에 뮤직 페스티벌 '하이네켄 스타믹스'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K-POP과 힙합, R&B, EDM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하이네켄 실버'와 '하이네켄 0.0'을 출시한 하이네켄은 오랜만에 소비자들과 만나는 기회인 만큼 스타믹스 기간 동안 Z세대들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직접 행사를 개최하진 않지만 대형 음악행사들을 줄줄이 후원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지난 5~7일 사흘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2'를 공식 후원했다. 지난 7월에는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고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원주의 대표적인 시장 축제인 문화의 거리 치맥 축제도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오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된다.
치맥 축제는 오는 31일 수요일 18시에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4일 동안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