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9046명 늘어 누적 2229만9377명이 됐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2일 기준 5만9046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지난주보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9046명 늘어 누적 2229만9377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5만8640명, 해외유입 사례는 406명이다.
지역별로는 지역별로 경기 1만4976명, 서울 7376명, 경남 3763명, 경북 3736명, 대구 3565명, 인천 3008명, 부산 2730명, 광주 2646명, 전남 2618명, 전북 2510명, 충남 2453명, 강원 2126명, 충북 2014명, 대전 2026명, 제주 1343명, 울산 1280명, 세종 470명이다.
사망자는 65명 늘어 누적 2만6109명이며, 치명률은 0.1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551명을 기록했다.
전국의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7%(1801개 중 847개 사용 중)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46.2%로 집계됐다. 재택치료자는 6만8174명이 늘어 75만3169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782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검사·처방·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3개소다.
이날 0시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685명 늘어 누적 4509만8545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87.9%다. 2차 접종자는 1112명 늘어 총 4466만2594명(인구 대비 87%)이다. 3차 접종자는 누적 3353만1336명으로 전날 7590명이 접종에 참여했다.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5.3%다. 4차 접종자는 12만6406명 늘어 누적 68만93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