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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원정밀, 국내 유일 FMM 양산 가능 기업…목표가 '유지'

SBM 제품 믹스개선 영향, 2Q 영업이익 전년比 40%↑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8.22 08:21:58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22일 풍원정밀(371950)에 대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파인메탈마스크(FMM) 양산이 가능한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 풍원정밀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풍원정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증가한 135억원, 40.9% 늘어난 13억원으로 스틱바마스크(SBM) 제품 믹스개선이 영업이익률(OPM) 성장으로 이어졌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풍원정밀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FMM 양산이 가능한 기업으로 내년부터 FMM향 매출이 온기 반영될 예정"이라며 "8세대 FMM을 통해 IT 기기에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까지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FMM향 매출은 지난해 2억원에서 내년 1031억원까지 폭발적인 성장을 예상한다"며 "OPM 또한 같은 기간 7.3%에서 31.9%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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