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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한국당,전당대회 준비 '착착'

어두운 과거 떨칠 도약판 될까 주목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07.07 16:17:56

[프라임경제] 창조한국당이 12일로 다가온 전국대의원 대회 준비에 한창이다.

   
   

창조한국당 김지혜 부대변인은 7일 "대회 슬로건을 '이제 다시 시작이다,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로 정했다"고 공개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번 대회에서는 당헌당규 개정보고를 비롯, 창조한국당의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며 현재 9명의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경합 중"이라고 전했다.

그간 창조한국당은 대선 패배 후 1인 정당 논란에 휘말려 일부 당원들이 당을 떠난 바 있으며, 4월 총선에서 선전했음에도 불구 비례대표 당선자의 자질 시비로 다시 한 번 논란이 인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자유선진당과의 원내교섭단체 구성 추진이 당의 정체성에 맞느냐는 시비도 불거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창조한국당이 전열을 가다듬고 야당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다져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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