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3589명

2주 전 대비 1.82배 수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 284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7만358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상황서 31일 0시 기준 전국에서 7만358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사례는 7만3248명, 해외유입 사례는 341명 발생해 총 7만3589명'이라고 전했다.

이는 전날 대비 8413명 줄어든 수치지만, 7일 전인 지난 24일과 비교하면 1.12배, 14일 전인 지난 17일 대비 1.82배 수준이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사례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3만6593명 △충청권 8743명 △호남권 7435명 △경북권 6604명 △경남권 9853명 △강원권 2460명 △제주권 156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원중 위중증 환자 284명, 사망자 20명이라고 전했다. 전체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은 259명이며 만 19세 이하는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