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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협, 2022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시상식 개최

이의춘 회장 "저널리즘 준수, 윤리언론 강화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 선도" 포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7.20 19:15:15

2022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20일 2022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신협은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이은주 정의당 비대위원장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 여야 의원들과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정부 측 관계자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매체 부문에서 3개 언론사 대표에게, 보도 부문에서 총 11편의 보도 관련 기자들에게 수상했다.

매체 부문, 보도 부문 관련으로 상 받은 기자,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 박성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최영범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인터넷신문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취재하고 보도한 기사는 국민의 24시간과 함께한다는 사명감으로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심도 있는 취재를 통해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미디어 시장이 급변하고 혼탁해 질수록 저널리즘 추구와 진실 보도 열정은 더욱 빛을 발하고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뿌리를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신협은 독립인터넷신문을 대표하는 기관이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실 보도를 추구하는 저널리즘 준수, 윤리언론 강화 등을 통해 신뢰받는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의 날은 2005년 7월28일 신문법 개정을 통해 명문화된 날로 인신협 측은 2017년부터 이를 기념하고 있다. 

한편, 인신협 측은 인터넷신문의 위상 제고와 올바른 뉴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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