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4일과 금일(15일) 만남신청서를 게재, 교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14일 본인의 SNS계정으로 "지난 며칠 구석구석을 돌면서 이미 교류가 있는 당원 동지들과 대화를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분과 교류하고자 한다"고 게재했다.
이어 그는 15일 "밤사이 4000명 정도 신청을 해주셨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20인 이상 신청해 주신 기초자치단체 (관계자)부터 먼저 찾아 뵙겠다"며 "오늘 뵐 분들은 문자가 갔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3일 광주 무등산에 방문한 사실을 게재해 첫 행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글을 통해 이 대표는 잠행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지방 현안 확인, 본인 지지자 결집 등을 위한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