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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 "우영우 돌풍, 시청률 10% 넘길까?"

나머지 드라마는 시청률 답보·소폭 하락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22.07.14 13:38:58

드라마 시청률 및 누적 검색량 분석 이미지. ⓒ TDI

[프라임경제]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TDI(대표 이승주)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회차를 거듭하면서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TDI 측은 14일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6편을 방영 후부터 7월13일까지 합산, 분석한 결과, 우영우의 최근 회차 시청률은 9.1%고, 누적 검색량은 1179만3000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우영우는 개봉 첫날(6월29일) 0.9%를 기록했지만, 연일 성장세를 보여줘 5회 시청률 9.1%를 기록했다"며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수목 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TDI 측은 하락세를 겪고 있거나, 답보 중인 다른 드라마 시청률을 비교하면서 "우영우의 선전이 눈에 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미남당은 방영 첫날 시청률 5.7%를 기록했지만, 첫 회 시청률이 최고 시청률로 남아 있고 최근 방영분인 6회(4.22%)까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징크스의 연인은 개봉 첫날(6월15일) 시청률 3.9%를 기록, 4회(4.5%)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하락세를 겪고 있다"며 "왜 오수재인가는 방영 첫날(6월3일)시청률 6%를 기록, 4회 최고 시청률(10.1%)를 보여준 후 점진적으로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TDI 측은 "닥터로이어는 방영 첫날(6월3일) 시청률 5.2%로 시작해 2회 최저 시청률인 4.2%를 기록했다"며 "이후 11회 최고 시청률(7.2%)을 보이면서 소폭으로 등락을 반복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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