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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차 접종' 대상자 확대…"거리두기는 상황에 따라 검토"

한덕수 "코로나 중증화 예방 위해 50대‧18세 이상 기저질환자 포함"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7.13 10:59:47
[프라임경제] "질병청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8월 중순에서 9월 말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 또, 의무격리 7일은 유지하지만 거리두기 의무화는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있는 한덕수 국무총리. © 연합뉴스


한덕수 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해 "의무격리 7일은 유지하되, 현단계에서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는 시행하지 않겠다"며 "다만, 유행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기는 경우 선별적·단계적 거리두기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현재는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한다"며 "또한 취약시설의 경우 요양병원·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접종을 확대해 위험을 줄여나겠다"고 전했다.

이어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266명을 나타냈다. 4만명대는 지난 5월 11일(4만3908명) 이후 63일 만이다. 전주 동일(지난 6일) 1만9362명보다는 2만904명, 2.08배 많은 수치다. 매주 2배씩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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