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데이톡] 한국투자證, MTS 리뉴얼 출시 기념 '삼프로TV' 라이브쇼 외

DB금융투자·신한금융투자 소식

12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 기념으로 오는 13일 유튜브 라이브쇼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DB금융투자(016610)는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대치동 DB금융센터 지하2층에서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기준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등록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자사 MTS 한국투자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한 기념으로 오는 13일 유튜브 라이브쇼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쇼는 오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50분까지 유튜브 채널 '삼프로TV'에서 '더(The) 한투 앱 런칭 라이브(Live)'로 선보인다. 영상에서는 신규 앱의 특화 기능 소개와 시청자 참여형 퀴즈, 실시간 질의응답(Q&A)으로 구성됐다. 시청 중 신규로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문자로 인증하면 피자와 치킨 등 선물이 제공된다. 새 버전은 사용자 환경과 경험(UI·UX)을 개선하고 검색엔진을 강화하며 다양한 부가기능이 도입됐다.

DB금융투자는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대치동 DB금융센터 지하2층에서 주식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종석 DB금융센터 과장이 'NEXT 주식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가 예약 및 문의는 DB금융센터로 하면 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기준 증권업계에서 유일하게 정보보호 자율 공시를 등록했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인력·인증 현황을 소비자, 주주, 기업 관계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제공해 기업 정보보호 책임 및 신뢰도를 높여주는 공시 제도다. 올해부터 598개 기업 대상으로 의무 시행된 가운데 공공기관, 금융회사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기준 정보기술부문 총 투자액 1946억원 중 159억원(8.2%)을 정보보호 부문에 투자했다.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29명으로 전체 정보기술부문 인력(238명)의 12.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