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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데이톡] 한국투자證, 상금 1억3500만원 실전투자대회 개최 외

삼성증권·유안타증권 소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7.11 18:26:33

11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11일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016360)은 금융위원회의 증권시장조치에 따라 신용·대출 고객의 담보유지비율을 오는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신규로 계약하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연 최대 4000만의 사이닝 보너스(Signing Bonus)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오는 18일부터 8주 동안 국내주식·해외주식·국내파생·해외선물 리그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시작일(7월18일 이후 참가 신청시 신청일)부터 대회 마감일까지 수익률을 겨루는 방식으로 각각의 계좌를 통해 4개 리그에 중복 참여 및 수상이 가능하다. 대회 총 상금은 1억3500만원이다. 대회 기간 매주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참가자를 추첨해 총 625명에게 베스킨라빈스·신세계 상품권, 상금 등을 지급하는 주간 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28일까지 리뉴얼된 '한국투자' 앱과 홈페이지·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가능하다.

삼성증권은 금융위의 증권시장조치에 따라 신용·대출 고객의 담보유지비율을 오는 9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이에 담보유지비율은 140%에서 130%로 변경되며, 대출은 140~170%에서 130~160%로 변경된다. 신용, 대출 약정고객 중 신청고객에 대해 담보유지비율이 인하된다. 신용의 경우 일괄 130%로 적용된다. 적용기간은 오는 9월30일까지며, 모바일 또는 유선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일 다음날부터 적용된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신규로 계약하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연 최대 4000만의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혜택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투자권유대행인을 유치하고, 해당 투자권유대행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권유대행인은 전문자격시험에 합격한 이후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어 해당 회사의 계좌개설이나 금융투자상품 등을 권유해 수익의 일정부분을 급여로 지급받는 자산관리인이다. 올해 하반기 동안 유안타증권과 신규 계약하는 투자권유대행인은 기본 보수 이외에 1년간 4회에 걸쳐 최대 4000만원의 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계약 익월부터 1년 동안 3개월 단위로 월평균 수수료 수익이 평가되며, 3개월 평균 수수료 수익이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상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100만원 △200만원 △500만원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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