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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신규 확진 1만2693명

11일부터 격리자 '생활지원금' 축소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7.11 10:31:26
[프라임경제] 코로나19가 재유행 국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11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693명 늘어 누적 1852만4538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국내감염 사례가 1만2513명, 해외유입 사례가 18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평일보다 진단검사량이 줄어더는 '주말효과'의 영향으로 전날(1만2693명)보다 7717명 줄었지만, 지난주 같은요일(6249명)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나는 등 7일째 1주일 간격으로 '더블링'(2배 증가)되는 현상을 보였다.

특히 해외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는 계속 늘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달 24일(113명) 이후 18일째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2693명 늘어 누적 1852만4538명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987명, 서울 2622명, 경남 658명, 인천 638명, 부산 626명, 경북 534명, 대전 469명, 대구 454명, 충남 446명, 제주 359명, 울산 331명, 충북 317명, 강원 313명, 전북 310명, 광주 267명, 전남 236명, 세종 103명, 검역 2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67명)보다 4명 늘어난 7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0일(72명) 이후 21일 만에 7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직전일보다 1명 적다.

정부는 지난 8일 코로나19 확산 국면 전환을 선언했으며, 오는 13일 재유행 대비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내내 2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재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11일부터 격리자들에게 지급하던 생활지원금을 축소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부터 입원·격리 통지를 받는 확진자의 가구당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경우에만 생활지원비를 지급한다. 기준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에서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으로 각종 복지사업 수급자 기준 선정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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