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들은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국회를 여는 것에는 부정적이나, 일부 정당을 제외한 단계적 등원론에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회의장을 뽑기 위한 개원을 바라는 사람이 더 많은 것으로나타났다.
한나라당 산하 정책연구기관인 여의도 연구소는 3일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의도 연구소는 4275명을 대상으로 ARS 조사를 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 조사에 의하면 한나라당 단독 개원 강행에 대해 국민들은 43.7% 대 48.0%의 비율로 반대가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개원이나 일부 정당을 제외한 개원 후 협상, 즉 단계적 정상화에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의장 선출 관련
문> ‘국회의장 선출만을 위해서라도 야당이 본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 감 |
공감하지 않음 |
51.0 |
37.0 |
■ 국회개원 찬반 관련
문> 쇠고기 문제로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제외하고 나머지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무소속만으로라도 국회를 개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 성 |
반 대 |
47.1 |
43.5 |
■ 국회개원 찬반 관련
문> 쇠고기 문제로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제외하고 나머지 한나라당, 자유선진당, 친박연대, 무소속만으로라도 국회를 개원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찬 성 |
반 대 |
47.1 |
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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